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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 봉포 머구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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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10-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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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223]
 속초엔 맛집이 많은데 그 중 여기도 꽤 유명하다. 전복물회나 해삼물회 등이 있는데 아쉽게도 우리가 간 10월말엔 해삼이 산란기라 잡을 수 없어서 해삼물회가 안된다더라. 전복물회랑 오징어순대 시켰다. 전복물회는 참고로 2만원이고 해삼물회도 가격은 동일. 광어물회도 있는데 가격이 좀 달랐다. 반찬 중 팥옥수수범벅이 강원도에서만 볼 수 있는 간식이더라. 새우장도 있는데 새우장은 따로 판매한다. 오징어젓갈도 역시 맛있고. 숙주를 겨자 넣고 버무린 반찬도 있다. 오징어순대는 계란 입혀서 부쳤던데 계란 입힌 건 처음봤다. 부쳐서 그런가 기름기가 좀 많다. 물회는 울산에서 먹은 것보다는 해산물이 좀 덜하지만 국물의 간이 딱 좋다. 새콤하면서 달콤하지만 너무 맵거나 달지 않다. 덕분에 민정이가 정말로 게눈 감추듯 먹었다. 소면을 해산물 다 먹고 나중에 국물에 말아먹는 건데, 민정이가 소면 말까 물어볼 때 놀랬다. 벌써 해산물을 다 먹었다니. 내가 천천히 먹기도 하지만 민정이는 반찬따위 손댈 틈 없이 해산물만 빠르게 먹었다. 하긴 속초에 물회 때문에 온거니까.  민정이가 잘 먹어서 나도 만족.

- 2016
{★★★★-}

2년만에 다시 왔네. 주혁이가 안에 있을 때 처음 오고, 주혁이 돌 지나서 다시 왔다. 네비를 찍고 왔는데 뭔가 길이 이상해서 보니까 그때 갔던 그 건물이 아니었다. 그래서 건물을 새로 지었나보다 했는데, 명함 보니까 아예 위치가 바뀌었네. 맛은 여전히 좋다. 새콤하면서 매콤한 그 비율이 아주 적절하다. 이번엔 오징어순대 말고 성게미역국을 시켜봤다. 오징어순대는 계란 입혀서 나오니까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성게미역국은 제주도에서도 못먹어보고 여기서 처음 먹었는데, 진짜 맛있다. 소고기미역국하고 비교하면 비슷한 깊은 맛을 내면서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여기 물회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성게미역국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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