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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 미성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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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7-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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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묵호동]
  대학교 친구들과 동해로 놀러와서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그래도 동해까지 왔으니 회는 먹고가야 되지 않겠느냐해서 횟집을 찾았다. 그래도 나름 성수기 마지막주인데 횟집 정말 없더라. 주변 횟집들은 다들 건물 판다고 내놓았고 바다에는 정박된 배도 몇 없었다. 이 부근을 찾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다들 이사간 것인지, 아니면 영업을 일찍 접고 내년 성수기를 기대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모듬회 대자로 하나 시켰다. 대자는 7만원, 특은 8만원이다. 광어와 우럭회는 대자가 8만원이다. 횟집 크기나 내부에 비해서는 가격이 약간 쎄다. 그래서 기대를 안했는데 은근 스끼다시는 잘 나오더라. 처음보는 음식들이 몇 있었는데 잘 기억은 안난다. 무슨 잎파리같이 생긴 게 소주 잔에 몇 개 담겨있는데 먹어보니 젤리같은 음식이 있었다. 명태내장을 달작지근하게 볶은 건지 튀긴 것 같은 요리가 있었고, 날치알이 얹힌 자그마한 요리들도 한 2종류 있었다. 옥수수는 역시나 빠지지 않는다. 요새는 횟집에서 돈가스도 필수로 주더라.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횟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 내가 광어와 우럭도 구분하지 못하는 초짜이기 때문에 대충 집어먹었는데 그럭저럭 맛있었다. 속이 안좋았다가 풀린 시기여서 배고프다보니 괜찮게 먹었다. 배불러서 매운탕은 먹지 못하고 나와서 다소 아쉽다.

-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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