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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 제주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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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4-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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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제주에서 먹어보려고 했던 건 흑돼지하고 갈치. 근데 덤장이라고 유명한 집이 있는데 여긴 가격도 가격이지만 갈치 외에 별로 안땡기는 고등어나 돔베고기가 너무 많아서, 찾다가 여기로 왔다. 사실 중문에서 전복죽이 유명한 해녀의집을 갔는데, 4시에 갔음에도 장사가 끝나서 여기로 오게 되었다. 근데 2인 세트가 갈치회, 갈치뼈강정, 갈치구이, 갈치조림까지 그냥 갈치로만 풀세트로 파니까, 가격이 덤장 2인세트와 동일한 6만 5천원임에도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걸로 먹었다. 덤장은 2인세트 저렴한 걸로 시키면 고등어랑 돔베, 갈치조림만 나오고 구이도 없어서 별로. 결론적으로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다. 갈치회도 독특했고 뼈강정은 싸와서 지금도 먹고있다. 참고로 회는 담백하고 비린내 하나 안난다. 막장 같이 생긴 소스에 찍어먹으라고 주더라. 구이나 조림 모두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구이나 조림은 주혁이가 소리를 지르기 시작해서 정신없이 먹었다. 주혁이 먹이려고 전복죽도 주문했는데 주혁이는 전복죽보다 오뎅 반찬을 더 좋아했다. 그래도 전복죽은 싸가서 다음날 먹이니까 잘 먹었다. 주변 테이블은 갈치 한마리를 통으로 시켜서 사진도 찍고 하더라. 주혁이가 너무 소리를 질러서 야외 테이블에 민정이가 데리고 나갔더니 아주 신났다. 그 사이 나는 마무리로 나머지를 먹었는데 주변 아줌마들이 주혁이를 보더니 다리가 튼실하다고 하더라.

-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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