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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FOUR SEASONS 마켓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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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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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97]
간만의 호캉스로 포시즌스 호텔에 왔다. 회사 근처의 호텔에 묵고 있으니까 참 기분이 특이하네. 나는 집에서는 아침을 먹지 않으나 밖에서 잘 땐 조식이 필수다. 특히 호텔 가면 늘 조식을 챙겨먹는다. 이번 예약할 때에도 당연히 조식 포함으로. 조식은 사실 주혁이 먹이기가 좀 애매한데, 밥하고 고기, 과일, 견과류 위주로 주면 잘 먹고 어딜가나 그 정도는 있으니까. 토요일에 호텔 들어올 때 사람이 많아서 좀 걱정했는데 역시나 사람은 어마어마했다. 우리는 바깥에 따로 마련된 공간에 자리했는데, 이 공간은 아이스크림 부스가 있지만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 덕분에 넓직한 공간에 테이블만 3개 있으니까 한산하게 우리는 한산하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다만 우리 테이블이 있는 공간은 입구 바로 옆이라서 사람들 몰려있는 게 보였고, 마침 초콜렛이 흐르는 무슨 분수 같은 게 있어서 애들이 좀 돌아다녔지만, 다닥다닥 붙는 건 아니니까. 안에는 아주 무슨 시장통이더라. 조식 치고는 메뉴가 엄청 많고 식당 규모 자체가 크니까 음식 가지러 다니기도 쉽진 않았다. 일단 주혁이 줄 견과류하고 밥 챙겼는데 미역국 주니까 밥 한공기 뚝딱이다. 미역국이 황태인데 조개미역국 하고 소고기미역국 중간 맛이 난다. 내가 봐도 한공기는 그냥 흡입하겠더라. 우리 자리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빵, 프로슈토 종류, 치즈, 과일, 그리고 한식 밥, 불고기와 오리고기, 들깨버섯탕이 있고, 제일 끝에 오믈렛, 피자, 소시지, 가지그라탕 등등. 불고기 맛도 좋은데 제일 굿인 건 의외로 미역국이었다. 베이컨이 없는 게 조금 아쉽긴 했는데 베이컨 없는지 생각도 안날 정도로 먹을 건 확실히 많다. 저녁도 한 번 와보고 싶긴 한데.

-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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